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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엔저로 가성비 좋은 일본 테마별 여행지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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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지 추천! 첫 일본 여행이라면 테마별 일본여행지 9곳.
'나만의 여행 테마'가 있으면 독특하고 재미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꼭 거창하고 어려운 테마를 잡을 필요는 없다.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로 테마를 잡으면 된다.


고양이 모양의 상품을 발견하면 꼭 사 온다던지, 가는 도시마다 꼭 친구를 한명씩 만들겠다던지, 나는 일본에 있는 라멘집을 싹 돌아보겠다, 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지 않은가!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참고 할 만한 대중적인 테마를 선정해 일본 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까 한다. 첫 일본 여행이라면, 혹은 무언가 테마를 잡고 일본 여행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볍게 참고해 보자.

쇼핑 여행 떠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일본 여행지.

 

1. 도쿄 쇼핑 여행.

옷, 장식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물건을 사고싶다면 역시 도쿄다. 긴자, 시부야, 시모기타자와, 신주쿠, 롯폰기 등... 뚜벅이가 되어 윈도우 쇼핑만 해도 눈이 휙휙 돌아가고 시간도 빠르게 흐른다.
혹 빈티지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우에노와 하라주쿠에 위치한 샵들을 찾아볼 것. 디즈니 플래그쉽 스토어, 애플스토어 긴자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다. 오타쿠 굿즈 구매가 목적이라면 방문할 곳은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나카노다.

2. 후쿠오카 쇼핑 여행.

비행시간이 가장 짧은 도시 후쿠오카!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는 정말 쇼핑 특화 도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큰 쇼핑몰들이 인근에 몰려있어 돌아다니기가 무척 편하기 때문.
미나텐진과 이온 쇼퍼즈에는 100엔샵, 유니클로, 무인양품, 시마무라, avail 등 가성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점들이 포진해 있다. 지상 5층 높이에 200여개의 매장을 갖춘 캐널시티는 규모가 무척 커서, 플로어 맵을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한다. 텐진 로프트, 돈키호테 나카스점도 필수 방문 코스다.

3. 오사카 쇼핑 여행.

쇼핑과 길거리 음식의 천국 오사카! 후쿠오카보단 비행시간이 조금 길지만, 그래도 도쿄보다는 가깝다! 오사카에 방문한다면 역시 다른곳보다 도톤보리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교통도 편리하고 정말 하루종일 쇼핑과 먹방을 즐길 수 있다.
패션&빈티지에 관심이 많다면 아메리카무라와 오렌지 스트리트는 꼭 둘러보자. 전자기기 상점이 많은 덴덴타운에는 오타쿠 샵도 종종 보인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예정에 넣고 유니버설 시티 워크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겨도 좋겠다.

먹방 여행 떠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일본 여행지.

 

1. 요코하마 먹방 여행.

요코하마는 독특한 음식이 많기로 유명하다. 아무래도 가장 먼저 개항한 항구도시이기 때문일까? 일본에서 처음 슈마이(딤섬)을 판매한 것으로 유명한 '키요켄',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비롯한 일본st 양식을 먹을 수 있는 '호텔 뉴 그랜드 더 카페'는 요코하마 관광 필수 코스다.
요코하마 라멘이라 불리는 이에케이 라멘은 차슈와 계란, 시금치가 들어가는데, 쇼유라멘과 돈코츠라멘을 합친 듯 한 맛이 난다. 이에 케이 라멘으로 유명한 가게는 '요시무라야'다. '쿄쿠센테이'에서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는 산마멘도 먹어보자. 딸기생크림 케이크의 원조라는 '후지야 요코하마 센터점'에서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어야지.

2. 니가타 먹방 여행.

도쿄에서 조에츠 신칸센을 타고 2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도시 니가타는 쌀 생산지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렇다면? 사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지역이라는 뜻이겠지! 사케 박물관 '폰슈칸'은 에치고유자와 지점, 나가오카 지점, 니가타시 지점 이렇게 세 군데가 있다.
500엔을 내면 5잔까지 시음 가능하며, 소형 자판기를 통해 100종이 넘는 다양한 사케를 구입할 수 있다.
2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마요츠카사 주조장은 무료 견학이 가능하고 시음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카브 도치 와이너리'는 니가타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온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3월에는 사케 축제인 '사케노진'이 열리니 일정
짜는 데 참고할 것! 니가타는 쌀 말고도 수박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혹 여름에 방문했다면 야이로 수박도 꼭먹어보자.

3. 시즈오카 먹방 여행.

시즈오카에는 장어와 교자 가게가 몰려있는 하마마츠쵸가 있다. 하마마츠역 앞에 자리잡고있는 '이시마츠 교자 본점'이 가장 유명하다.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 담백하고 달달한 맛이 나며, 만두피가 쫄깃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우나기 후지타' 같은 장어구이집에서는 잡내가 나지 않고 부들부들한 장어구이를 먹어볼 수 있다.
시즈오카의 소울푸드 '시즈오카 오뎅'과 사쿠라에비(벚꽃새우튀김도 잊지 말것! 독특한 음식을 먹는 데 거부감이 없다면 츠지야에 들러 토로로지루도 도전해보면 좋을 터. 미소시루에 갈은 참마를 넣은 음식으로, 한국에선 쉽사리 먹어볼 수 없는 맛이라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은 메뉴. 참고로, 시즈오카 특산물은 '차茶' 다. 야무지게 차까지 마셔보자.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일본 여행지.

 

나혼자산다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 캐리어 팜유 대만 나혼산 나혼자산다

2023년 12월 15일 방송된 나혼산 525화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여행이 펼쳐졌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대만 타이중으로 떠난박나래, 이장우, 전현무 님은 다양한 대만 음식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이

blog.glossoptic.com

 

 

1. 오키나와 힐링 여행.

오키나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성수기보다는 비수기 준성수기 즈음에 방문하는 걸 추천하는 지역이다. 검색하면 잔뜩 나오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식당에 들르는 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힐링을 위해 오키나와를 찾은 만큼 렌트카를 타고 느긋하게, 사람들이 숙소 위치로 잘 선택하지 않는 북쪽 지역이나 다리로 연결된 부속섬까지 이동해보자.

2. 야마가타 힐링 여행.

의 배경 모티브로 유명한 야마가타의 '긴잔 온천'에서 느긋한 휴식을 즐겨보자. 긴잔온천으로 가려면 우선 도쿄역에서 야마가타 신칸센 츠바사를 타고 오이시다 역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오이시다 역에서 예약한 숙소의 셔틀이나 온천행 일반 버스를 타면 오케이.
긴잔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료칸은 역시 빨간 다리가 눈에 띄는 '노토야 료칸'이다. 긴잔 온천 카페로는 '이즈노하나'와 '카페 크리에' 가 유명하다.

3. 가고시마 힐링 여행.

가고시마에서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야쿠시마 섬은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아름다운 원시림이 아주 잘 보존되어있으며, 이 곳의 '시라타니운스이쿄' 협곡이 미야자키 하야오의의 배경 모티브가 된 것으로 무척 유명하다.
7200살로 추정되는 거대한 삼나무 '조몬스기' 를 보는 것도 신기한 경험일 것이다. 스트레스와 각종 고민으로 잠 못드는 나날이 많다면, 야쿠시마섬 트레킹을 통해 마음을 다잡아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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