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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리핀 여행 시 즐길 수 있는 10가지 최고의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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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즐거운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보라카이, 보홀섬, 세부 등 7,000여 개의 필리핀 섬에는 멋진 랜드마크가 가득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열대 해변부터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 가장 이국적인 야생동물부터 인상적인 화산까지, 필리핀은 여러분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필리핀에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요 다이빙 명소가 여러 곳 있으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하기 위해 이 원더랜드로 향하는 모험 애호가들 사이에서 필리핀은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필리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다양한 문화 및 유적지가 있어 섬의 과거를 엿볼 수 있습니다.

 

1. 바나우에 라이스 테라스

바나우에 계단식 논은 필리핀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이며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도 불립니다. 이 계단식 논은 2,000여 년 전 현지 원주민인 이푸가오 부족의 조상들이 산과 언덕을 깎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테라스는 기계를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조각했다고 합니다. 경사진 땅에 평평한 계단을 만들어 사람들이 벼를 심고 경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효과적인 이 계단은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2. 투바타하 리프 국립 해양 공원

투바타하 리프 국립 해양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산호초가 있는 곳입니다. 이 공원은 투바타하 환초 산호초의 보호와 보존을 책임지는 해양 보호구역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멸종 위기에 처한 어류와 산호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1988년 8월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에 의해 국립 해양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카가얀시요에서 남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술루해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어요. 투바타하로 향하는 대부분의 다이빙 보트가 출발하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와 남동쪽으로 비슷한 거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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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콜릿 힐스

필리핀은 가장 독특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경이로움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국적인 해변으로 유명한 보홀섬의 중심부에 위치한 주요 관광 명소인 초콜릿 언덕의 인기를 따라갈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이 언덕은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이 지역을 구성하는 작은 개별 몰드 언덕의 수는 약 1,268~1,776개로 추정되며, 총 면적은 50평방킬로미터가 넘고 바투안, 사그바얀, 카르멘 마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4.화이트 비치

필리핀은 이국적이고 그림 같은 해변으로 유명한데, 그 중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해변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315km 떨어진 보로카이의 화이트 비치입니다. 이 해변은 파나이 섬의 북서쪽 끝에 위치해 있어요.

열대 환경, 탁 트인 바다 전망, 다양한 형태의 초목과 야생동물이 그림엽서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화이트 비치는 섬의 상업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 국제적인 관광 명소는 현대적인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5. 인트라무로스

인트라무로스는 파시그 강 남쪽에 위치해 있어요. 1571년에 지어진 이곳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 정치, 군사, 종교 권력의 중심지 역할을 했어요.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닐라의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51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성벽으로 이루어진 인트라무로스는 7개의 요새화된 성문을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주변에 해자가 1603년에 추가되었습니다. 인트라무로스 도심에는 12개 이상의 교회, 병원, 가정집, 군 막사, 주지사 관저, 학교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6. 타알 화산과 호수

따알 화산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담수 따알 호수에 있는 활화산입니다. 화산 입구에서 뜨거운 연기와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따알 호수는 243㎢에 달하며, 선사 시대 화산의 강력한 분출로 형성된 따알 칼데라를 일부 덮고 있습니다.

반면에 타알산은 300미터 높이까지 솟아 있으며 1970년에 마지막으로 격렬한 분화가 일어났습니다. 따가이따이 산등성이에서 바라보면 따알 화산이 또 다른 작은 호수를 둘러싸고 있어 매우 아름다운 광경과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7.역사적인 도시 비간

역사 도시 비간은 스페인이 필리핀을 지배하던 1500년대 후반에 세워졌으며,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모습과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잘 보존된 이 도시는 루손섬 북서쪽에 있는 일로코스 수르의 주도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 스페인과 필리핀의 건축 양식이 융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동남아시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도시 풍경과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메스티소 강 유역에서 많이 자라는 거대한 타로 식물의 이름인 '비가'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도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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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은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세인트 폴 산맥에 있는 멋진 자연 명소예요.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항해가 가능한 지하 강과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동굴 시스템 중 하나가 있습니다.

이 국립공원은 팔라완의 북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세인트 폴 베이와 바부얀 강이 있습니다.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곳은 특별한 동굴 시스템, 장엄한 암석, 아름다운 열대 우림, 놀라운 토종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9. 필리핀의 바로크 양식 교회

필리핀 바로크 양식의 교회는 16세기 후반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4개의 교회, 즉 마닐라의 산 아구스틴 교회, 파오아이의 산 아구스틴 교회, 일로코스 노르테의 일로코스 수르의 산타 마리아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아순시온, 일로일로의 산토 토마스 데 빌라누에바 교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섬나라 필리핀에 기독교를 전파하고 스페인의 식민 통치 기간 동안 정치적 안정을 제공함으로써 필리핀의 역사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교회들은 지역 주민들의 반란에 의해 파괴되기도 했지만, 199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습니다.

 

10. 마리아 크리스티나 폭포

일리간 시티 교외에는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폭포인 마리아 크리스티나 폭포가 있습니다. 이 폭포는 아구스 강에서 흘러나오며 민다나오 섬에 있습니다. 20개가 넘는 폭포가 있어 '장엄한 폭포의 도시'로도 유명한 일리간의 랜드마크로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폭포는 폭포 꼭대기에 있는 바위로 인해 물의 흐름이 갈라지기 때문에 '쌍둥이 폭포'라고도 불립니다. 폭포는 일요일과 특별한 날에만 방문할 수 있는데, 이 날은 발전소가 1시간 정도 가동을 멈추고 강물이 다시 흐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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